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오는 3월 1일(일) 오후 4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주 한인 사회가 이어온 독립운동과 공동체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를 비롯해 북가주 한인 사회 주요 인사와 동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펼쳐진 비폭력 독립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민족 자주와 민주주의 정신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주 지역 한인 사회는 3·1운동 이후 독립자금 모금과 외교 활동, 언론 활동을 통해 조국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샌프란시스코는 미주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사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다. 1903년 초기 한인 이민이 시작된 이후, 이 지역은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 등 독립운동 단체들의 중심지로 기능하며 독립운동의 해외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열리는 이번 3·1절 기념식은 미주 한인 사회가 계승해온 독립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는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날”이라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한인 사회가 하나로 모여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주차는 한인회관 인근 공공주차장인 퍼포밍 아츠 주차장(360 Grove St., San Francisco, CA 94102)을 이용하면 된다.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일시: 2026년 3월 1일(일) 오후 4시
장소: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745 Buchanan St., San Francisco, CA 94102)
주차: 퍼포밍 아츠 주차장(360 Grove St., San Francisco, CA 94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