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날(Korean Heritage Night)’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를 환영하고 그의 부상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북가주 지역 동포들이 한국의 음악, 무용, 음식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국 국가 제창과 Art Taekwondo 태권무 공연팀 (박성영 연출)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자이언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이 경기는 북가주 동포 900여 명이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