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겨레의 혼이 담겨 있는 이 뜻 깊은 지역 한인회 회장으로 취임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새로운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과 같이 지난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은 훌훌털어 버리시고 지역 한인들을 위한 새로운 한인회로 바꾸어 나가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의 이름과 같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를 하나로 묶어 북가주 전 지역의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특히 지난 50년의 이민 역사에 우리가 하지 못하였든 우리 차세대 리더들을 키워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힘을 다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펜더믹 이후 우리 한인 소상공인들이 정부 보조금에서 소외되고 우리의 사업체를 잃어 버려도 호소 할 곳을 찾지 못하고 보낸 지난 3년을 되새기며, 출발하는 32대 한인회에서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 전국의 한인회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어 앞으로 나가 큰 일들을 공동으로 협력하는 한인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 32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2022년 12월 17일
미주한인세탁충연합회 회장 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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