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샌프란시스코 지부를 맡고 있는 권욱순입니다.
오늘 역사깊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이취임식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제 32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한일 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 이임하는 제 31대 곽정연 회장 및 전 임원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더욱 더 기쁜날입니다. 그것은 오늘이 한인회 역사에 터닝 포인트가 돨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김한일 회장은 부모님이신 고 김진덕• 정경식 두분의 뜻을 받들기 위해 한인사회를 위한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동포사회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물심양면으로 아끼지 말고. 늘 내 조국을 먼저 생각 하라는 부모님의 뜻을 실천하는 애국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한 애국심은 우리동포들의 낡은 한인회관을 보수하는 시발점을 만들었고 마무리 를 하기 위해서 험난한 한인회장의 길을 택해 주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한인회는 여러분들도 아시듯이 아직도 해결해야할 많은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비온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고 한겨울 모진 추위를 이겨낸 매화의 향이 더욱 그윽함을 우리는 압니다.
이렇듯 샌프란시스코 한인회도 새회장의 시대를 맞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청정한 길로 나아갈 것을 기대해 봅니다.
동포여러분
제 32대 한인회 출범을 맞아 더욱 더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김한일 회장및 새 임원진 분들께 응원과 축하의 힘찬 박수를 보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샌프란시스코 권욱순
#San_Francisco #Bay_Area #Korea_Center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