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한인회장 취임 축사] 정명훈 제29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안녕하세요

새로 취임하시는 김한일 (박사)회장님과 동포 여러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제29대 미주한인회 충연합회는 비영리단체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차세대들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피를 나눈 한미 동맹국이고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미국은 수교한지 140년이 되었고, 한국인이 미국에 이민온지 120년의 역사와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이합니다.

2023년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하시거나 전사하신 전쟁영웅들을 기리는 행사를 한국과 미국에서 하게 됩니다.

또한 독일 통일을 위해 기도를 시작한 독일교회와 함께 미주총연을 포함한 여러 단체가 합심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남북한 통일을 위한 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아울러  미국에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 꽃을 여러 곳에 식재하는 등 한국인의 정체성 보존에 기여하여 한국인들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미주총연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의 날’ 이나 김치의 날’ 등 한인들의 오랜 역사와 정신이 깃들어 있는 날도, 미주에서 같은 날. 같은 행사를 25개주 이상에서 같이 하게 되면 ‘성 패트릭데이처럼’ 우리 고유의 날도 전미주한인동포들과 현지인들이 같이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제29대 미주충연은 회칙을 준수하고 투명한 재정과 공개적인 행정으로, 미국과 한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한미동맹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연시에도 건강하시고 내년에 반갑게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제29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정명훈 충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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