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 한인회장 취임 축사] 변홍진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이사장

오늘 여러분께서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김한일 제3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김 회장님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에 나서는 임원들을 성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김한일 제 32대 회장님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사명을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로’ 라고 분명하게 선언하셨습니다.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한인사회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위대한 날입니다.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로’ 의 선언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의 미래 비젼을 구현시키는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한일  회장의 이런 선언이 왜 나왔을가.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을 출범 시켰을 때 김한일  대표와 김순락 이사장을 “부모 님들께서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김진덕 • 정경식 재단은  선친들 의 유지를 이어받아 그’ 뜻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라고 전언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약자들에 대한 배려이자, 그들의 개인적이 선택이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서부터 부모로 부터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김진덕 • 정경식 재단의 의미있는 사회봉사 활동이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히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샌프란스코 한인회 사태를 두고 “사람들이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 니까.”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영화로도 잘 알려진 타이타닉호의 최후의 이야기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타이타닉호의 침몰 당시의 아비규환 사태에서 우리는 귀중한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죽음을 선택한 분들의 희생정신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 하며 고개가 숙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학인환의 타이타닌호간 친몰해간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입니까?

이 물음에 김한일 회장님은 분명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한인들을 위한 한인회“로 라고 저는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라” 는 선친의 유지를 김한일 회장님은 따르고 있음을 여러분들 은 지난동안 보아 왔습니다.

오늘 새로 태어나는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제32대 김한일 회장 님 팀을 지지하 고 성원하여, 잊었던 샌프란시스코 한인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과 삶의 가치를 다시금 찾아 가는 위대한 오늘이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17일

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 이사장 변홍진 올림

#San_Francisco #Bay_Area #Korea_Center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관